토스뱅크 뱅크런 선이자예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토스뱅크 뱅크런 선이자예금입니다.
이번에 재미있는 이슈가 있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단순 헤프닝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게 가서 뭐지? 하고 보니 나름 재미있네요.
우선 svb 사태로 토스뱅크가 지목됬나 싶었는데. 어느정도 합리적인 이유는 있는듯 합니다.
현재 토스뱅크의 경우 재무건정성 튼튼하다고 했는데.. 사실.. 이 말이 진짜진짜 의미없는 소리인게 뭐냐면.ㅋㅋ 망하기전의 은행들도 대부분 저 소리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ㅋㅋㅋ
리먼브라더스도 그말하고 죽었음. 2008년에.. 서브 프라임 모기지때. 그리고 최근 스위스크레딧도 우리 재무 건정성 튼튼데스~ 외치고 ubs에 인수 당함.
솔직히 진짜 튼튼한 은행은 굳이..ㅋㅋ 튼튼하다고 주장 하지도 않음.ㅋㅋ 우리은행이 우리 재무건정성 튼튼합니다 하는거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토스뱅크 뱅크런 사태에 그래서 너는 어떤 의견이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중립기어를 박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음. 삼인성호라는 말이 있음. 3명이 모여서 구라치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라는 사자 성어인데.. 밑에 내용 보셈.ㅋㅋ
ㅋㅋㅋㅋㅋ 삼인성룡을 만들어냄 ㅋㅋ 모르는 사람은 당함 ㅋㅋㅋ 아래는 조금 다른 건데 삼인성호의 예시임.
원래 삵이랑 비슷해서 이름을 칡으로 속였는데 실제는 스라소니 사진 ㅋㅋ 이건 뭐 이중 트랩인가 ㅋㅋ 그래서 여튼 사람들이 칡으로 말하는게 밈이 됬음. 칡 드립으로도 알려져 있음.
그럼 글쓰는 놈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뭘까? 뱅크런이라는것이. 삼인성호와 비슷하기 때문임.
저 멀리서 오는것이 뭔가 보이는데. 그것이 고양이인지 호랑이인지는.. 일단 와봐야 아는것임. 솔직히 svb 같은 경우도 기업이 살수도 있던 상황인데 인터넷 소문으로 인해서 부도가 난 상황이라.
마치 이런것임. 딸피로 피가 깜빡깜빡 하고 있는데 뱅크런이 점멸 점화로 딱 킬 만들어낸거임.ㅋㅋㅋ 어쩌면 공포가 은행을 죽였다라고 보시면 됨.
이유를 설명하려면 채권 시장을 이해 시켜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간단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svb의 경우 대부분의 돈이 미국 장기 국채로 묶여있는데. 일단 본업인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금이 경색이 일어나서 부실율이 올라가서 돈도 안도는 상태에 뱅크런이 크리티컬 데미지로 들어가서 사망함.
만약 미국 국채가격이 올라있는 상황이였다면 svb가 살수도 있었음. 하지만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미국 국채 가격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서 svb는 국채가 물려있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됨.
국채의 경우는 만기까지 가져가면 다행인데.. 뱅크런이 터지면 어쩌겠음?
딱 이 짤 이지뭐.. 난죽택 ㅋㅋㅋ 여튼 혓바닥이 좀 길었는데. 이유는 간단함. 현재 토스뱅크 뱅크런은 svb 상황과 닮아 있기 때문임.
물론 맨처음에 토스뱅크에 대해서 글쓴이는 펑하고 빤스런 했음. 여러가지 주장을 했는데. 그중 하나인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이 나와서 얼마나 토스뱅크가 어려우면 이러한 예금을 만들어 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음. 게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심화해서 이야기 하자면.
현재 토스뱅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경우 2022년에 5번의 유상증자를 했음.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2가지임.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시점 혹은 자금사정이 많이 안좋거나.
현재 토스뱅크의 경우 적자가 계속 지속되어 왔음. 올해 3분기에 흑자전환 예상 했지만. 뭐.. 그건 가봐야 아는것이고. 내가 투자자의 입장이라면 토스뱅크 같은 기업은.. 쳐다보지도 않음. 내 돈은 소중하니깐.
솔직히 핀테크라고 포장을 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돈 잘 벌고 있는 은행들에 비해서 고평가 받을 이유가 크게 없다고 봄.
(은행주 투자할거면 막말로 우리은행을 투자하지 토스뱅크를 왜 투자해.ㅋㅋ)
여튼 좀 더 이야기 하자면 은행의 부실에 대해서는 예전 포스팅에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그 글로 대체 하겠음.
https://kjh123ok.tistory.com/363
작년 12월 30일에 나는 은행 부실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음. 물론 이게 시차를 가지고 오니깐 지금에서야 문제가 터진거지. 징조는 있었음.
토스뱅크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거임. 단지 차이점은. 모든 은행들에게 데미지가 들어갈껀데. 차이점은 어떤놈은 크리티컬 맞고 그로기로 갈껀지. 혹은 이미 자본확충이 잘되있고 하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하는거임.
물론 죽지는 않을거임. 죽을려고 하면 정부에서 살려줄 가능성이 높으니.. 현 정부 성격상 걍 냅두진 않을거 같긴 함.
자 혓바닥이 좀 길었는데.
토스뱅크 뱅크런을 검색한 사람의 니즈를 충족해줄 필요가 있겠지?
니가 제일 궁금한게 이거 아냐? 그래서 토스뱅크에 예금 넣은거 빼 말어?
딱, 정리해줌. 굳이 님이 리스크를 짊어지고 갈 필요가 있는가? 그래도 토스뱅크 망해도 예금자 보호 5천만원 까지는 보장이 되니깐.
5천만원까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기고.. 5천만원 이상이다? 그럼 초과분은 굳이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토스뱅크는 재무건정성 튼튼하다고 하고는 있지만...
튼튼한 기업이 유상증자를 1년에 5번 하는건... 내가 주식을 18년을 했는데.. 결코 좋은 시그널은 아니라는건 이야기 해줄수 있을듯.ㅇㅇ
이상으로 토스뱅크 뱅크런 선이자예금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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