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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상품리뷰

홍대 상수동 구스토타코

by 대장동찢지사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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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수동 구스토타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홍대 상수동 구스토타코입니다.

요번에 서울 올라올때 맨처음에 홍대에 숙소를 잡고 방을 알아보러 다녔거든요. 방을 알아보기전에 도미토리 같은데서 방을 잡고 돌아다니면 개꿀임. 

 

호텔 모텔 이런데 비싸잖아요. 어차피 잠만 잘껀데 굳이? 하면서 홍대로 잡았습니다. 홍대.. 진짜 신림에 비하면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나중에 기회되면 홍대 근처에서 살고 싶네요.ㅎㅎㅎ

 

아무튼.. 여기 구글 지도 서치 하다가 발견한곳인데 유명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갑자기 타코가 땡겨서 먹으러 갔습니다. 코로나 이 썩을놈땜에 해외여행 못간거 해외음식으로라도 욕구 충족 ㅋㅋㅋ

 

우선 딱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이 가격이..오우.. 1인 세트 2만원...세다...

 방값이 만원인데 한끼 식사로 2만원을 태워? ㅋㅋㅋ 라고 생각했지만. 뭐 인생 뭐있나? 한번쯤 경험해보는거지 뭐

 

음식이 나왔는데.. 와.. 

가격을 납득 했습니다. 소고기 타코 2개에 돼지고기 타코 2개 맥주 한잔 까지 줌.ㅇㅇ 내용물도 나쁘지 않은데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게 저 타코를 옥수수를 직접 갈아서 만드신다던데 여태까지 먹었던건 타코 나부랭이였나 싶을정도였음.

 

저 피가 너무 고소한게 고소왕 이재명이 이 타코를 먹으면 고소를 취하할정도로 고소했습니다.

썩은 드립..핵노잼...죄송. 갑자기 미쳐서.. 개드립 쳤습니다. 여튼 진짜 너무 고소한게 인상깊었고 가끔씩 타코가 생각날때 친구들이랑 맥주 안주로 먹으면 진짜 딱이겠다 싶은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타코를 먹고 있으니 외국에 나와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심지어 직원분들마저 한국말 잘 못하심ㅋㅋㅋ)

완벽한 atmosphere~ 찢었다~ 심지어 인테리어 마저 외국갬성 느낌남..하긴 사장님도 외국분이시니...

아무튼 홍대 상수동 구스토타코 추천드릴만하구요. 월급날 혹은 커플 특별한날, 시험 점수 좋은날, 오랫만에 만난친구와 기분내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보통때 가기엔??

이래 될거 같음 ㅋㅋㅋ 한끼 2만원에 맥주 한병으로 부족하니 몇명 더 까면 돈 꽤나 나올듯.

이상으로 홍대 상수동 구스토타코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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