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다른 픽업지 짬뽕집 장난치냐?
뭔 글로 채워볼까? 글감을 어디서 찾아오지?? 막 생각하다 보니.. 걍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번 컨텐츠를 준비했네요.
아무래도 배달일 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일기적는 다는 마음으로 적으면 될듯 ㅋㅋㅋ
아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일어난 일은. 간판이 다른 픽업지.. 물론 배달업 특성상 간판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여긴 진짜 역대급네요.
픽업지가 독산동 홈플뒤에 있는 현대 지식산업센터인데요. 은근히 여기 가게가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 주문이 자주 들어와서 자주 가봤던 곳입니다.
여기 모르는 가게 걸리면 시간 엄청 소요되기에 시간이 엄청 걸릴것 같은 예상하고 들어갔습니다. 자주 갔는데 첨보는 가게라.. 음 뭐지 새로 생겼나? 싶었는데...
어디쯤에 있을까 하고 지도 둘러보고 있으니 경비원 아저씨가 와서 여기 대면 안되고 저리 대세요 하시길래 물어봤더니 아마 다른 간판일꺼임 ㅇㅇ 하길래 아 흔한 다른 간판이겠구나 싶었는데..
밑에 내려가서 찾아봐도 없는거임...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옴.
늦어지면 내 별점 테러 당하고 돈도 못버는거임.. 고정급이 아니다 보니.. 이런 상황에 진짜 빡침. 빡침을 참고 밑에 있던 경비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윙? 중국집은 저거 하나 밖에 없는디?
가르킨곳 보니깐 마라탕집임. 저 상호명으로 픽업 한 적도 있고 밖에 다른 이름 붙여놓은것도 없음. 누가 봐도 그냥 마라탕만 하는곳이라 생각됨.
에이 아니라고 다른곳 찾는데 호수 부르면서 이 호수 여기 맞아! 하시는데.. 반신반의 하면서 들어가니..있음..
진짜 개쌍욕을 박아버리고 싶은데.. 중국놈들이라 진짜 어차피 욕박아봐야 손해라. 걍 들고나옴..
아오 진짜 장난 치는것도 아니고 상호를 다르게 쳐했으면 밖에 표시라도 해야 정상아님?
누가 봐도 다른 가게인데 현대 지식산업센터 저기 얼마나 넓은데 신발 거기서 관심법으로 느그집 가게를 쳐 찾아가냐?
진짜 이런 가게는 앞으로는 전화로 괴롭혀 줘야 겠다 싶은 생각밖에 안듬. 니가 찾던 말던 난 관심없고 알아서 찾아서 오세요 이거랑 뭐가 다름?ㅋㅋㅋ 아파트 동까지만 알려주고 우리집 호수 알아서 맞춰서 음식 놓고 가세요랑 뭐가 다름?
오늘도 또 중국놈 혐오 1스택을 적립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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