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화제의 영화 영웅 정보 평점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이 영화의 경우 뮤지컬로 먼저 나왔던 영화이고 그걸 영화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우선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다룬 영화고.. 전 단순하게 평점이 좋은 영화라는 점만 알고 봤다가 갑자기 안중근이 뮤지컬 풍으로 노래 부르길래 뭐...지??? 당황했었네요.
우선 이영화 영웅 예고편 먼저 보고 오시죠.
영화 영웅 예고편 보기
첨에 이 영화 뮤지컬이라 당황했지만.. 우선 좋은점은 정성화 배우님의 뮤지컬 부분은 매우 좋았음. 확실히 괜찮네 했더니..알고봤더니.. 원래 영웅 뮤지컬을 했던 캐스팅이라 괜찮은 캐스팅이라 봄.
나머지는? 천천히 이야기 해보자.
이영화 영웅은... 고질적으로 문제점이 있는데... 아니.. 이런 부분을 너무 성의 없이 만든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음. 이게 뭔 문제냐? 하시겠지만..
크로마키라는 기법인데 배경을 녹색으로 한뒤에 싹 누끼따고 배경을 집어넣는 기술임. 쉽게 말하면 인물을 배경에 합성하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됨. 근데 너무 티가 나게 해서 어색함.
실제로 저기 저 액션신의 장면에서 실제로 있다가 떨어지면..골로갈정도로 위험한 장면이라 크로마키를 활용한건 알겠는데.. 티를 안나게 해야지...
유튜브 촬영도 아니고... 배경 따온거 너무 눈에 보일정도임...
이것도 보면 아웃포커싱을 한것 처럼 보이는데 ㅋㅋㅋ 아니 배경을 크로마키 한게 어색해서 아웃포커싱한것처럼 걍 흐리게한거 같음. 나도 촬영 전문가는 아니지만.. 너무 어색해서 눈에 띄었음.
그리고 반가운 얼굴. 명대사 소세지나 가져와라. 잔슨빌로다가!를 유행시킨 수리남의 조우진이 나옴. 여기선 만두 한번 만들고 배신 안한다는 노래 한번 부르고
가셨다. 만두 말고 잔슨빌을 먹었으면 살았을까?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배우인데...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연기는 괜찮았다..근데 배신은 없다 노래 솔로부분은 좀 아쉬웠다.
앞으로 계속 말할거지만.. 사실 안중근 역의 정성화와 이토히로부미역의 김승락이라는 배우 말곤 전부 뮤지컬 부분은 미스캐스팅이다.
김승락의 경우 일본어 발음이 매우 출중해서 실제 일본 사람을 데려와서 찍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일본 뮤지컬극단 시키 출신의 재일교포 배우라고 한다.
어쩐지...일반적으로 유령만 봐도 한국배우의 일본어 발음도 굉장히 어색하다. 일본어 발음도 제대로 해야되지 그걸 뮤지컬로 한다는건 더더욱 어려운 부분인데 아예 뮤지컬 출신에 재일교포 배우를 섭외해서 둘다 해결이 됨. 이런 부분은 잘한부분인듯.
게다가 이 여자는..총맞고 죽는 상황인데..노래를 한다... 게다가 총을 맞고 노래를 한다는 설정때문에 중간중간 노래를 이상하게 한다.
차라리 맞고 영혼이 부른다고 설정했으면 좀 더 이해가 됬을텐데 ㅋㅋㅋㅋ 굳이 총맞고 죽어가는데 노래를 불러야 했을까..뭐 뮤지컬적 설정이라 이상한 부분도 꽤나 많은데 재판장에서 끌려가면서 누가 죄인인가 노래 부르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긴 했음.
누가 죄인이긴 얘 아님?ㅋㅋㅋ 드립 죄송 ㅋㅋ 참을수 없는 드립 본능. 누가 죄인인가 부를때 그제서야 아 원래 있던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었구나 하고 알게 됬음.
뮤지컬 영웅은 본적이 없고 노래는 누가 유튜브에 올려서 봤음. 개콘에서도 패러디 하기도 했고
그리고 이 설희라는 캐릭터.. 민비가 시해 당해서 복수를 꿈꾸는 사람인데..
자 여기서 잠깐. 명성황후는 역사 왜곡이다. 민비가 맞다. 왜 그런가?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영상으로 대체 하겠다.
명성황후가 아닌 민비 관련 설명 영상 보기
역사에 대해서 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민비의 실체. 사실상 일본을 먼저 끌어들이다가 일본에게 나라 뺏길거 같으니 러시아한테 붙었다가 일본에게 시해 당해서 마치 나라 구하려다 죽은 여자로 미화가 되고 있음.
특히 좌파쪽 역사 학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많이 미화되고 예술계에서 많이 미화됨.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공은 거의 없고 실만 잔뜩 있는 인물임.
길게 설명하면.. 역사 포스팅이 되어 버리니깐 위의 영상을 참조 하자. 민비의 미화가 솔직히 많이 불편했다. ㅇㅇ
그리고 이 설희 캐릭터는 김고은이 맡았는데 김고은이 첫번째 노래하는 부분에서는 음이탈도 꽤 나옴. 올라가야 할 부분에서 안올라가고 그 삑사리 부분도 있음.
솔직히 김고은이 맡은 노래가 굉장히 고음인건 인정하겠는데... 원작 배우가 부른걸 한번 들어보자.
뮤지컬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오진영 노래 듣기
진짜 김고은 노래 듣고 이 사람 노래를 들어보셈.. 진짜... 아예 다른 수준임... 물론 영화 영웅이 뮤지컬에 비해서 장점도 있음. 뮤지컬의 경우 배경이나 화면 전환 같은 부분에서 영화보다 딸릴수 밖에 없어서 좀 더 몰입감을 줄수 있어서 시도 자체는 굉장히 괜찮았다고 생각함.
다만 영화 배우를 데리고 뮤지컬을 할려니 그게 문제지. 대부분 뮤지컬 경험이 조금씩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최근까지 뮤지컬을 쭈욱 해온 배우는 정성화 정도고 나머지는 영화인으로 좀 뜨고 나서 뮤지컬 거의 안하는 사람들임.
게다가 이 장면도 어이가 없었는게..ㅋㅋㅋ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하려고 하다가 실패한후 갇혀있는 상황인데.. 뒷문 열수 있고 ㅋㅋ 포박도 안해서 고문해서 배후를 알아내야할 죄인인데 ㅋㅋ 걍 냅둠..ㅋㅋㅋ
이 장면은 진짜 대박인게 설정도 오류가 있는데 ㅋㅋㅋ 영상쪽에서도 아까말한 크로마키로 배경 만들었습니다 하고 광고 하는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색함.
떨어지는데 배경과 사람이 따로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의 전체적인 문제적은. 영상 관련 부분이랑 뮤지컬 노래가 안되는 영화 배우들을 섭외를 했다는 점이 가장 실망 스러운 부분임. 아 그리고 역사 왜곡 부분도 좀 많이 거슬렸고..(민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웅은 정성화가 하드 캐리 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음.
영웅 평점
평점이 매우 후한편임. 어쩌면 사람마다 다르니깐. 다르게 평가 할수 있음. 여튼 영웅은 나에게 굉장히 아쉬운점이 많았던 영화였음.
웃긴게 단체로 하는 노래는 대부분 괜찮았는데.. 솔로 파트들이 굉장히 아쉬움. 이상으로 영화 영웅 정보 평점 후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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