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상품리뷰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여행

by 대장동찢지사 2022. 12. 20.
반응형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여행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여행입니다. 예전사진들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핸드폰에 가지고 있는거 보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 예전 생각 나면 다시 봐도 되고 참 좋은데.. 

 

그냥 사진첩에만 짱박아놨네요. 글 쓰면서 다시 추억도 되는데 ㅎㅎ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사실 이전에는 그냥 차로 도심지만 여행하다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편인 금악마을을 방문하려고 오토바이를 렌트 했음. 차는 주차가 미숙해서 오토바이로 렌트했습니다. 오토바이로 주행을 하니깐 굉장히 운치 있으면서 무서웠음.ㅋㅋㅋㅋ

 

이게 속도를 높이니깐 바람저항 땜에 흔들흔들 하면서 무섭긴 했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여행할때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했을때  먹을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음. 

 

웃긴게 집돌이라 밖에 나가는걸 싫어하면서 해외여행을 가는건 좋아하는 내 마음의 아이러니.. 그래서 왜 그런가 잘 생각해보니.. 이국적인 음식과 이국적인 환경이 좋은거임 외국사람이랑 대화하는것도 좋고.

 

그래다 보니 국내 여행 그닥 안좋아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땜시 제주도 한번 가봤음. 그러다가 어딜갈까? 하는데 여기가 발견됨 

아 초콜렛은 못참지 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차없이 가기는 힘들듯 합니다. 버스로 오시는분은 없음. 가끔 도로에 걸어서 여행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런 무모함은 

넣어둬~ 넣어둬~ 안전하게 여행 하자구요.

우선 입장료를 내면 안에 들어가서 초콜렛을 사면 할인 해주거나 아니면 초콜렛 만들기 참여를 할수 있음. 저는 초콜렛도 사고 초콜렛 만들기도 참여했습니다.

어차피 전 먹으러 온 흑우니깐요 ㅋㅋㅋ 어차피 남들 여기 오면 회먹고 이러면 돈많이 깨질텐데 전 회를 안좋아해서 돈은 굳음 ㅋㅋㅋ

바깥인테리어도 그렇고 상당히 외국 스럽습니다. 

스파이더맨이 반겨줍니다. 무슨맛이 날까 하고 혓바닥 대본 어린이가 있을듯 ㅋㅋㅋ 그러고 싶었지만..저는 으른이니깐 쿨하게 들어갔습니다.

 

초콜릿 재료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초콜렛만으로 채우기 어려우니 해외에서 사오신 물품들로 박물관을 많이 채워져 있습니다.

 

초콜렛 케이스도 있구요. 맛있는 초콜렛을 위해 해외에서 직접 재료를 수입해와서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관람을 끝내고 기념품 파는곳도 있구요. 초콜렛 파는데 있는데 아주머니 영업 멘트 듣느라고 거긴 못찍음.ㅠㅠ 부모님 여행 선물 사가기 적절한게 이럴때 비싼 초콜릿 먹지 언제 또 먹겠습니까?

 

부모님 여행 선물도 하고 혓바닥 호강도 하고~ 확실히 고급 초콜릿 퀄리티가 납니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데요. 이게 알고보니 유아용이였음.ㅠㅠㅠㅠㅠㅠ

막상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하겠다니깐 초콜릿 가격 할인 안해주심 ㅠ 그래서 참여했는데 유아용이였던거임. 수업 들어도 괜찮을까요?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지만.. 저랑 나이 차이 많이 안나보이는 학부형들 사이에서...

 

꼬마애들의 흔들리는 시선 속에서~~ 쪽팔림이 느껴진거야~이게 맞는건가 주위를 둘러보지만~~ 그냥 꼬맹이들만 보이는거야~~~

쪽팔림 알빠노라고 마음을 굳세게 먹고 수업에 임했음. 

근데 이게 너무 재미있는거임. 예전에 좋아하는 누나를 위해서 핸드메이드 빼빼로 만들어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결과는 멸망이였지만..과정은 행복했음) 나중에 만든거 집에 가서 부모님 드리니 신기해 하셨음.

 

그것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먹느라 바빴나보다. 이상으로 제주도 초콜릿 박물관 여행 포스팅을 마칠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