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몇부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몇부작입니다.
이 드라마가 요즘 이슈가 되서 뭐지 하고 찾아보니 왓챠 오리지널로 공개를 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이슈가 많이 되진 않았는데 이번에 채널a에 2월7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30분에 방송시간이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봤던 드라마 중에서 재미있게 본게 뭐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더글로리나 카지노 같이 자극적인 드라마도 추천드리겠지만. 이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마치 집밥같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선 자세한 리뷰 들어가기전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예고편부터 보고오시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예고편 보기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몇부작과 리뷰
왓챠 드라마의 경우 12부작인데 1편이 좀 짧습니다. 그래서 채널에이에서는 2개씩 1편을 만들어서 총 6부작으로 방영할 예정입니다.
이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경우 채널에이에 공개한게 정말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왓챠라는 플랫폼 오리지널이라는게 좀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왓챠의 경우 ott경우중에서도 가장 낮은 6~7위의 순위권이라 이 작품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선 김서형의 경우 암이 걸려서 시한부 인생이라는 설정이고 남편(한석규)는 작가이며 현재 아픈 마누라를 위해서 이혼을 할려고 했었는데 시한부라는 상황에서 아픈 김서형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요리를 하는것을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마누라를 위한 요리는 엄청 좋아하는 느낌임. 건강에 좋은 이것저것 게다가 1화에서 이 드라마의 이름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건강을 위해 소금을 안한 잡채가 밍밍해서 좀 맛있게 먹을방법을 고민하던 남편에게 해결책을 발견하는데 그건 바로 맵게 하는것이였음.ㅎㅎ
그래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정말 담백하게 담담하게 그려냄. 뭔가 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경우 드라마 같은 느낌 보다는 영화 같은 느낌이 많이듬.
일반적으로 다음화 시청률을 위해서 끊는거 다음화가 궁금해서 안달나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경우는 시청률 그딴게 알빠노? 하면서 본인의 색깔을 뽐내고 있음.
그리고 아들 류근지씨...는 아니고 ㅋㅋㅋㅋㅋ 너무 비슷한 느낌이라 첨에 착각했음 ㅋㅋ
진짜 비슷하지 않음?ㅋㅋ 아들 진호은씨의 연기도 이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더 맛있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처음에는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지만 점점 지나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점점 부부관계도 개선이 됩니다.
마치 가족이 가장 사무칠때가 가족이 시한부일때 더욱 관계가 좋아지지 않나 싶긴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데 미움 그따위거 알빠노?
확실히 이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경우 드라마를 위한 원작이 아니라 원작이 책이다 보니 정말 대사가 정말 이쁜 느낌이 드는게 많음.
이게 그냥 글로 보면 그 때의 맛이 안사네...이 부분은 블로그 포스팅이 아니라. 직접 보시길 추천드림. 그때의 상황 배우의 대사 연기가 있기에 그 맛이 다르다.
음식도 마치 갓튀겨낸음식과 튀긴지 한참 음식을 먹는것은 다르듯이.. 직접 보는걸 추천.ㅇㅇ
어디? 왓차 or 매주 화요일 10시30분.ㅇㅇ
이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경우 음식을 매개로 이야기를 많이 풀어냄. 2화에서 돔베국수를 먹으면서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6화의 경우 아내가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름.
솔직히 탕수육의 경우 이게 보통 쉬운 음식은 아님. 예전에 호주에 살때 한국인이 거의 없는 동네에서 탕수육이 어찌나 먹고 싶어서 전분가루를 사러 갔는데 starch 단어를 아무리 말을 해도 직원이 못알아 듣는거임 그래서 내 발음이 구려서 그러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호주는 전분가루를 잘 안먹는듯 함.
나이드신분이 수입품 코너에서 전분가루를 겟하고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처음 만들어 먹었는데 ㅋㅋㅋ 중국집이 있으면 굳이 만들어 먹을까 싶은 느낌이였음.
어쨌든 이야기가 많이 샜는데. 주인공 한석규도 맨처음엔 건강상의 문제로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해주기로 하는데 비법도 배우고 하루 숙성 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완벽한 탕수육을 위해서 한발한발 가다가.. 마누라가 쓰러짐..
이게 참 공감이 되는 부분이.. 우리가 뭔가 계획을 세우고 자 이걸 실행하기전에 일이 먼저 터지는 경우가 있음. 이 탕수육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인생의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독백함.
"욕심을 버리고 하루만 일찍 만들었다면 아내가 탕수육 맛은 보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올해 1월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올해 초쯤에 할머니 한번 찾아뵈야지 하다가 못뵈고 돌아가셨다.
기회가 있을때 좀 더 찾아뵙지 못한게 참 안타까움이 드는데 이 탕수육신을 보면서 갑자기 공감이 참 됬다. 그 예전에 책중에 운수 좋은날이라는 책이 있음. 교과과정에 아직도 포함되어있나 모르겠음.
아픈 아내가 설렁탕을 사다달라고 하고 그날따라 이상하게 재수가 좋아서 기분좋게 설렁탕을 사왔는데 아내는 싸늘하게 죽어있고 "왜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하면서 오열하는 장면이 생각났음.
내가 이 드라마의 맛을 온전하게 설명하기엔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진짜 괜찮은 드라마임. 왓챠라는 플랫폼에 낡아가기엔 아까워서 채널a에 공개하기로 한것이겠지...
그 심정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부분임. 이상으로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몇부작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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