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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후기

by 대장동찢지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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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해외 여행을 하게 되어서 에어프레미아라는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요즘에 인천공항도 굉장히 잘 꾸며놨더라구요. 저 개와 고양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화 시켜놨던데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잘만들은듯 ㅋㅋ

가기전에 배가 고플것을 대비해서 공항에서 로봇김밥에서 한그릇했는데 떡볶이양이 창렬이형이 생각나는 양...맛 자체는 나쁘진 않았음.

 

현미를 사용했는데 김밥 나쁘진 않는데 애미야...김밥이 차다...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 ㅋㅋ 자그럼 본격적으로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후기 시작해볼까요

우선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매우 넓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가항공의 경우 좌석이 굉장히 좁습니다. 다리가 앞좌석에 닿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많은 저가항공사 승객들이 하소연하는게 아 이래서 돈벌어서 좋은 항공사를 타야지 하는게 있음. 근데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저가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15만원 아마 해외 결제 수수료 포함일거임.

마치 이런 느낌이랄까.. 지금까지는 없었다 이것은 에어프레미아 저가 항공인가 아니면 갓성비 항공인가 ㅋㅋㅋ

갓성비 항공 에어프레미아 개추 강추 삼추~ 솔직히 좌석이 저리 넓은것만 해도 에어프레미아 야 좋네 싶었음.

 

이 부분에 이미 만족했음. 솔직히 여러 저가 항공 타본사람으로써 자신있게 말하는거임. 에어 아시아같은 경우 좌석이 개 불편해서 장시간 고문 당하는 느낌임. 

 

 

그리고 국내 저가 항공사도 대부분 좌석이 좁고 게다가 더 큰 문제가 있음. 이륙시, 착륙시 신을 찾게 됨.. 내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업보를 저지르고 살았나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게 뭔말이냐?

 

아 죄송합니다. 제가 죄를 많이 지었군요. 제발 비나이다 무사히 착륙하게 해주세요. 최대한 참회하고 살겠습니다 하면서 무사히 착륙 기도를 드리게 됨. 

 

그만큼 기체가 미친듯이 떨리고 털기춤을 시전함

 

강조되고 반복되는 기체 떨림은 술먹으면 강아지..가 아니라 저를 불안하게 해요!!!

이부분 원탑이 하이에어...ㅋㅋㅋ 진짜 한번타고 내가 무슨죄를 이리 많이 지어서 이런 시련과 고난을 겪게 하시나이까?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음. 

 

신기하게 저가항공타면 이착륙도 미숙한게 느껴지는데 기장 월급 적게 줘서 신입이 운전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하지만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안정적으로 이착륙 했음. 

앞쪽이 에어프레미아 45로 좀 더 비싼 좌석 우리는 이코노미 35임. 차이는 기내식과 먼저 내리고 먼저 타고 정도 아닐까 생각함. 45는 안타봤으니 모르겠다.

게다가 에어프레미아는 이코노미석에도 영화가 나온다.. 영화가 엄청 많은것은 아니지만.. 무려 저가항공인데 영화가 나옴..

솔직히 비싼항공사 많이 안타보긴 했는데 대한항공 탔을떄 말곤 영화 나오는건 못봤음. 대한항공은 비행기표 놓치고 다음날 표 100만원 주고 인도네시아 가는표였으니 당연히 그정도는 나와줘야지 했는데 

 

 

 

무려 15만원에 싱가폴 가는데 영화라니.. 가성비 미쵸따... 내가 100만원 가까이 주고 인도네시아 갔을떄는 물가 상승률 생각하면 몇년 전이기때문에 훨씬 비싼거고..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나 기름값 생각하면 거리 거의 비슷함. 싱가폴에서 자카르타 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고 싱가폴에서 한국까지 6시간?

게다가 저가항공인데 기내식도 줌 막 거창한건 아니지만 준다는거 자체가 감격임. 사실상 에어프레미아는 가격만 저가항공사 포지션이고 일반 항공사에서 줄만한 서비스는 다 준다고 보면 됨 

 

치킨 라이스와 고수가 들어간 샐러드였는데 샐러드 처음 딱 먹었을때 어 이상하다 왜 동남아 맛이 나지? 생각했는데 고수가 들어있어서 그랬는듯 ㅎㅎ 

 

사실 저가항공 이용할때 좌석 불편하면 불만족 스러워서 물건 구매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이런 갓성비 혜자 항공사라면 하나 구매해줘야겠다라는 마음이 자발적으로 들어서 구매를 했음.

잭허니몽 세트라는것이 있어서 궁금해서 바로 주문했음.

이렇게 귀염뽀짝한 잭다니엘 허니를 줌. 개인적으로 여행 마지막날이면 부모님이 저거 모아서 갔다 주면 좋아하겠는데 싶었는데 여행 첫날이라 칵테일 만들어 먹음. 

 

아 참 그리고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후기는 어떠한 금전적인 후원 1도 받지 않은 자발적인 후기이며... 솔직히 네이버 블로거들은 지원받고 포스팅 해주던데 ㅋㅋ 티스토리 블로거 따위는 누가 협찬해줌?ㅋㅋㅋ

광광 우럭따. 솔직히 미친 갓성비에 개인적으로 많이 흥해서 노선도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싶어서 적어본 후기임. 오죽 혜자스러웠으면 에어프레미아 노선이 어디어디 있냐고 처음으로 물어봤다.

 

에어프레미아 노선의 경우 조만간 싱가폴의 경우 수지 타산이 안맞는지 노선 철수한다고 하고 방콕은 조만간 출시예정이라고 함. 아직 노선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님.

 

나중에 일본 여행갈때 또 이용해야지 했음.  미국은.. 친구놈이 살고있긴 한데.. 거긴 여행 경비가 비싸서 갈일이... 이상으로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후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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